단독주택 렌트 가격 계속 상승
부동산 데이터 전문 분석기관 코어라직( CoreLogic)의 단독주택 렌트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9월 미평균 단독주택 렌트가격이 전년대비 약 3%가 오른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일자리 고용증가로 주택 렌트의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데 공급이 따르지 못한는것이 렌트 상승의 주요인인 것으로 코어라직 수석 경제학자 몰리 보셀은 분석했습니다.
미국 대도시를 비교한 결과 피닉스 지역이 1년대비 렌트인상이 6.7%로 가장 높았으며 주요인은 높은 고용증가율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고용증가율 피닉스-2.4%, 미평균-1.4% ) , 고용증가율이 3.3%로 높은 시에틀의 경우도 렌트 인상율이 5.6% 였으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로스엔젤레스 지역도 3.2%로 낮은 실업률과 높은 고용증가율 때문에 당분간 대도시 주변의 단독주택 렌트상승이 계속 이어질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아래는 미국 20개 대도시 주변 2018/2019년 9월 평균 렌트 상승율 도표입니다(코어라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