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LA/OC 렌트 5.7% 상승- 지난 12년간 최대치 상승폭
지난 11월 엘에이/오렌지카운티 렌트비 상승이 2018년 11월에 비해 5.7% 가 상승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2007년 이후 전년대비 최대 렌트비 상승율인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난 몇년간 렌트 상승율를 보면 2019년 전체적으로는 1년전 비교 5.6%가 올랐으며 2018년은 4.9%, 2015-2017년은 평균 4.6%가 올랐습니다.
지난 2009-2014년 평균 1.7% 상승과 비교하면 최근 몇년간 렌트비 상승폭은 물가상승/임금상승율을 훨씬 뛰어넘으며 많은 가주 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고 2020년에도 크게 다르지 않을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치솟는 렌트비로 인한 세입자 보호를 위한 가주 렌트 컨트롤 법안이 지난 10월에 통과 되었지만 이 법안에 보호를 받는 주택 형태는 아파트/다세대 주택,법인/REIT 소유 단독주택/콘도이기 때문에 개인소유 단독주택/콘도 렌트의 경우는 예외가 됩니다.
참고로 이 법안에 근거해서 매년 최대 렌트인상은 5%+인플레이션(현재 약 2%) 으로 제한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