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use Rich,Cash Poor” 주택소유자들 증가 추세
많은 주택소유주들이 정체된 임금상승과 치솟는 주택유지 비용으로 인해 경제적 압박을 받는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난 화(10/22) 홈에퀴팃 전문업체인 Hometrap 에서 미 전체 주택소유주를 대상으로한 조사에 의하면 무려 73%가 집안 가계수입 증가율이 매년 오르는 주택유지비를 따라가지 못해 어떤 형태로든 재정적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이중 28%는 집값상승으로 인해 홈 에퀴티가 평균 5만불까지 있지만 이 에퀴티를 현금화할 옵션이 없어서 “House rich,cash poor” 상태로 있다고 합니다. 조사에 응한 전체 주택소유주중 61%는 주택에 있는 에퀴티를 사용하기 위해 에퀴티론을 하거나 집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하며 단지 26.2%만이 홈에퀴티론(home equity line of credit-HELOC) 이나 집을 판매할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12%의 홈오너들은 이 옵션을 생각해볼수도 없는 재정적 상황이라고 합니다.
지난 몇년간의 집값상승으로 인한 집에 대한 에퀴티가 큰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에퀴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함으로 인해 집에 필요한 수리를 통해 더 큰폭의 집값상승이나 자녀 학자금 지원 또는 은퇴 자금 마련을 하지 못하는 주택소유주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택구매를 위해 모기지 신청을 할경우 요즘 렌더들은 세금 제하기 전 총수입(gross income)의 30-35%까지 대출을 해주지만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최대 모기지 대출을 총수입의 28%까지로 해서 주택구입을 하는것이 장기적으로 “House rich,cash poor” 를 피할수 있는 방법이 될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