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 5월 주택판매량 59.3% 급락 하지만 중간가격은 오히려 3.2% 상승
얼바인 5월 주택판매량은 전년 대비 거의 60% 육박하는 급락을 하였습니다.
5월 판매완료된 집은 실제 에스크로가 3월중순-4월에 열린것이기 때문에 이시기가 가장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경제활동이 중단된 때라서 주택판매 급락은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간가격은 오히려 올라서 얼바인의 5월 판매된 중간가격은 $872,440로 1년전 5월에 비해 약 3.2%가 상승했습니다. 역대 최저 이자율(3% 대 ) 그리고 현저히 줄어든 매물(-25.2%) 로 인해 최악의 경제 상황이지만 집갑은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오르는 추세입니다.
요즘 뉴스에 많이 언급되는것처럼 6월부터는 매물은 좀처럼 늘지 않으면서 판매량은 이제 늘어나는 추세라서 6월부터 한동안 주택가격은 오를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 오렌지 카운티 대부분의 도시의 중간가격대의 매물은(오렌지 카운티 중간가격- 72만불) 특별히 마당이 넓은 단독주택의 경우 복수 오퍼를 받으면서 리스팅 가격을 훨씬 상회하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음은 좀더 자세한 얼바인 5월 주택 판매 데이터 입니다 (전년 대비 )
단독주택: 중간가격 :1백8만이천불 (+11.8%) , 가격/스퀘어피트: 4백97불 (+5.1%)
타우홈/콘도: 중간가격:70만불 ( -3.1%) , 가격/스퀘이피트:4백57불 ( -4.6%)
그리고 아래는 2019년 1월-2020년 6월까지 얼바인 매물수 추세를 한눈에 볼수 있는 그래프입니다. 2019년 비교 올해 매물수를 비교해 볼수 있습니다.
2019년 1월 이후 현재까지 매월 판매된 주택 중간가격 그래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