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집장만 바이어가 저지르는 실수
처음 집 장만하는 바이어가 쉽게 간과 하는 몇가지 실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본인 크레딧 스코어를 체크하지 않고 집 샤핑을 시작한다
모기지론을 얻을수 없는 낮은 크레딧스코어를 가지고 있다면 집 장만의 꿈은 당분간 접어야 하겠죠. 일반 렌더들은 최소 Fico score 가 670은 되어야 모기지론을 승인을 해주는 추세입니다. 집장만을 생각한다면 최소 1년전에는 크레딧 스코어를 알아보아야 하며 만약 잘못된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면 바로 정정을 요구해서 크레딧점수를 바로 잡고 집구매 시작을 해야합니다
2)모기지론 사전 승인(mortgage pre-approved)을 받지 않는것
사전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문제 발견시 수정 할수 있으므로 pre-approval letter가 있으면 맘에 드는 집이 나올시 바로 오퍼를 넣을수 있습니다. 현재 추세는 오퍼를 넣을시 반드시 pre-approval letter를 요구하기때문에
집샤핑을 시작할때 렌더 샤핑도 같이 해서 미리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3) 이웃은 고려하지 않고 집 자체만 보는것
렌트가 아닌 집장만시 오렌지 카운티의 경우 평균 8-10년을 거주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집 자체가 맘에 드는 것 뿐아니라 약 10년을 살아야 할 집 주변의 이웃/환경 까지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 얼바인 17년 거주하면서 얻은 개인적 경험으로는 주변에 칼리지가 있다면 가능하면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집주변에 학생들이 렌트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각한 소음(고성방가..)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이외에도 주변 범죄율,차량 통행량, 프리웨이와의 근접 거리,근처에 송전탑 등이 있나도 고려해야할 요소입니다.
4) 내가 원하는 완벽한 집을 찾는다.
모든 바이어들이 원하는 집은 최고 학군내 위치/우리 가정에 딱 맞는 사이즈와 구조/좋은 이웃 그리고 주변보다 싸고 내가 원하는 가격대의 집일것입니다.
그러나 2019년 말부터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 다시오면서 이런 집을 찾는다는 것은 아마도 불가능할 것입니다.100% 모두 만족하는 집을 찾을수는 없기때문에 여러분의 가정에 필요한 우선 순위를 미리 정해놓고 집을 찾는것이 현실적이고 시간도 절약하는 현명한 방법이 될것입니다.
5) 클로징 비용 대비 현금 준비를 하지 않는것
집을 구입할때는 다운페이먼트 뿐만아니라 집 구매및 모기지론 에서 발생하는 여러 항목의 클로징 비용이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집가격의 1.5%에서 많게는 3% 까지의 추가 비용이 들어갈수 있으므로 클로징 비용에 대해서도 고려를 하여 현금 준비를 해야 무리하지 않게 집구입을 할수가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