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보급률 지난 6년사이 최고 기록
낮은 모기지 이자률로 인해 지난 2019년 4/4 분기 전미 주택보급률이 지난 6년사이 최고를 기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발표된(1/30) 미 인국조사국(Census Department)에 따르면 이 기간 주택보급률이 1년전 64.8%에서 65.1%로 올라 지난 2013년 3/4분기 이후 최고 인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부시 행정부때 아메리칸 드림을 위한 전국민 내집마련 정책이후 많은 규제가 풀리면서 무분별한 모기지 대출로 인해서 2007년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지면서 수백만채의 주택의 차압이 이루어진 이후 주택 보급률 역대 최저치는 2016년의 62.9% 였습니다.
이번 조사를 더 들여다 보면 흑인들의 주택 보급률은 44%로 모든 인종중 가장 낮았으며 히스패닉은 48.1% , 백인의 주택 보급률은 73.7%로 가장 높은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서부가 69.5%로 가장 높았으며 남부지역이 66.7% , 북동부 지역이 62.3% 그리고 가장 낮은곳은 서부쪽으로 60.3% 였습니다.
미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이 아직도 계속 오르고 있지만 지난 3년내 최저의 모기지 이자율이 주택 보급률을 높이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이보고서는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