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2020년 모기지 이자율 전망
부동산 업계에서는 2019년도를 예기치 않게 지속적으로 모기지 금리가 하락한 한해로 기록 할것입니다.
모기지 국채기관인 프레디맥(Freddie Mac)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의 11월 평균 금리는 3.7%로 전년 동기 의 4.87% 에 비해 1% 이상 낮은 모기지 였습니다.
(참고로 1% 모기지 금리 차이는 같은 모기지 페이먼트로 약 15% 이상 비싼 주택을 구입할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프레딕맥에서는 2020년에 저금리의 기록을 세울것으로 예상했는데 금리의 폭락은 아니고 2020년 30년 고정의 평균 금리가 3.6%를 유지할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1973년 이후 프레디맥에서 조사하여 기록된 금리중 가장 낮은 연평균 금리가 될것입니다.
현재 까지 가장 금리가 낮았던 해는 2016년로 평균 3.65% 였습니다.
모기지 금리는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변화에 따른 채권 수익율(10년 만기 국채) 과 연동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 채권 수익율이 하락하면서 모기지 이자율이 높아지고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 모기지 이자율도 하락하게 됩니다. 경제에 치명타를 줄수 있는 인플레이션의 상승을 막기위해 연준(Fed)에서 계속 단기 금리를 낮추거나 낮은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2020년에도 낮은 인플레이션 그리고 낮은 모기지 이자율을 유지할것으로 예상합니다
2019년에 금리 인상과 이로 인한 집값하락을 예상했는데 반대로 모기지 이자율 하락 그리고 완만하게 집값이 다시 상승했던 한해였습니다.
2020년에도 국/내외 적인 극적인 변화가 없는한 2019년과 비슷한 부동산 시장(집값/이자율)이 될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