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 전체 최신(2019년,5월) 주택 마켓 데이타 및 모기지 이자율
최신 5월 얼바인 전체 주택 마켓 데이타 입니다.
얼바인은 작년 5월과 비교 중간가격은 약 2.1% 하락한 $850,000 입니다
지난달 4월($910,000) 과 비교해서는 약 6.5%가 하락했으며 가장 주택 시장이 활발한 시기인 5월에 중간가격이 떨어졌다는 것은 얼바인 주택 시장이 지난 여름이후 주춤한 상황이 계속 되며 가격도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데이타가 될것 같습니다
Price/sq 는 5월달이 $477/sq 이였으며 지난달 $478/sq과 거의 차이가 없지만 2018년 5월($496/sq)과 비교해서는 3.8% 하락한 수치입니다
주택 시장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이 모기지 이자율인데 전문가들의 예상을 완전히 깨고 올해 들어서 이자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늘(6/6)기준으로 30년 고정 의 모기지 이자율이 3.82% 까지 내려갔으며 이는 지난 2017년 9월 이후의 최저의 이자율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2019년 이자율 평균이 약 4.5% 가 될것이라고 예상을 했는데 대내외적인 요소(무역전쟁,향후 경기 전망… ) 의 영향 때문에 하락 추세에 있으며 지난 몇일간은 연준(FED)이 올해 단기금리를 내릴지도 모른다는 전망 까지 나오는 상황이라 앞으로 모기지 이자율이 더 내려갈수도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낮은 이자율 때문에 얼바인을 예로 현 중간가격인 $85만불 에 3.82% 이자율의 페이먼트가 작년 5월 이자율인 4.52%로 적용했을때 구매 가능한 집가격이 $79만불이 되므로 낮은 이자율 때문에 같은 페이먼트로 좀더 높은 가격의 집을 구매할수 있게 되어서 바잉파워가 훨씬 커졌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자율이 내려가면 주택가격은 오르기 때문에 2019년에 집을 장만하려는 잠재적 바이어들은 계속 이자율 대비 주택 가격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아래는 오늘기준(6/6)으로 국책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의 모기지 이자율 동향 그래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