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소유가 렌트보다 싼 지역(카운티)
얼바인에 본사를 둔 부동산 관련 데이타 전문업체인 Attom Data Solutions의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체 카운티 855개중 53%인 455개 카운티에서 방3 기준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렌트하는 것보다 싼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조사 방법은 주택관련 총비용(렌트,모기지/세금/보험)이 주택소유주/렌터의 평균임금에 30%미만인 경우를 기준으로 했으며 카운티 전체 인구 백만명 이상의 경우 주택소유가 렌트보다 싼 카운티는 아래와 같이 주로 중부/동부 북쪽 또는 플로리다주 지역입니다.
Miami-Dade
Broward(FL)
Wayne(MI)
Philadelphia(PA)
Hillsborough(FL)
Cuyahoga(OH)
Allegheny(PA)…….
그리고 렌트가 주택 소유보다 싼 카운티는 대부분의 서부및 중서부 지역입니다.
LA ( CA)
Orange(CA)
San Diego(CA)
Santa Cruz(CA)
Marin(CA)
Cook(IL)
Harris(TX)
Maricopa(TX)……
일반적으로 소유가 렌트보다 더 나은 옵션이지만 Attom Data Solutions에 따르면 미평균 임금 소득자의 절반 이상이 랜트 및 주택 가격 상승이 임금 증가율을 능가함에 따라 주택을 감당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전체 평균적으로 렌트에 들어가는 비용이 가구소득 대비 37.6% 라고 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렌트를 무리없이 감당할수 있는 비율인 30% 보다 7.6%가 높은것입니다.
이수치도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예를 들어 북가주 Santa Cruz County는 가구 소득의 82.1%를 렌트 비용으로 지불한다고 합니다.
이외 Marin County(CA)는 75.3% ,Park County(CO) 74.3% , Honolulu(HI) 74.2% 로 조사되어서 켈리포니아를 포함한 서부 지역의 렌트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렌트이든 주택 구입이든 주택유지 비용이 갈수록 부담이 되고 있지만
다행히도 이자율이 역대급으로 낮은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볼때 주택소유(최소 5-7년 소유)가 렌트보다 재산증식을 하는데 유리하다는 것에 많은 전문가들이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전문 원본 링크를 아래에 알려드립니다
https://www.attomdata.com/news/market-trends/attom-data-solutions-2020-rental-affordability-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