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미 주택판매 에스크로 오픈된(pending home sales) 증가율 1년전에 비해 6.3% 증가
6월에 주택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에스크로가 오픈된 (pending home sales) 지표인 PSI(pending home sales index) 가 1년전 6월 비교해서 6.3%, 지난달 5월에 비해서 16.6%가 증가하는등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이 계속해서 강한 회복세를 보이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5월에는 이 수치가 전월대비 44.3%가 증가했었는데 모든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고 계속해서 주택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미 부동산 협회(NAR)의 로렌스윤 수석 경제학자에 의하면 글로벌 펜데믹 상황에서도 중앙은행의 최대 유동성 통화 정책으로 인한 역사상 최저의 모기지 금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바이어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택시장 턴어라운드 때문에 NAR 은 올해 주택시장 전망치를 수정하고 있는데 3-4월 만 해도 올해 총 주택 판매량이 2019년에 비해 10% 이상 급락할것으로 예상했는데 현재 시장 흐름을 보고 다시 내놓은 전망치는 기존 주택의 경우 2019년 비교 약 3% 감소, 신규 새주택은 3% 증가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수치도 예상치 이고 올해 대선및 새로이 내놓은 연방정부 부양책이 어떻게 결정될지 등에 따라 주택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튈지는 아무도 정확히 알수는 없습니다 .
아래는 얼바인을 비롯한 주변 지역의 1년전 비교 pending sales 수치입니다.
오렌지 카운티 전체: +2.0%
얼바인: +3.3%
터스틴:+9.7%
레이크 포레스트:+22.0%
미션 비에호:-11.6%
알리소 비에호:+28.0%
라구나힐:-2.9%
라데라 렌치:-18.0%
라구나 니겔: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