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빌더 주택신뢰 지수 지난 1년중 최고치로 상승
매달 발표되는 홈빌더 주택 시장 신뢰지수가 10월에 지난 1년중 최고를 기록한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전미 주택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에 따르면 지난 9월 이지수가 68에서 10월에 71로 상승했는데 10개월전 조사에서 이수치가 56였습니다. 일반적으로 50이상이면 홈빌더들은 향후 주택시장이 좋아진다라고 예상을 하는데 신규주택시장 전망을 밝게 보는 주이유는 낮은 모기지 이자율이라고 합니다.
최근의 이자율은 지난 2016년 이후로 가장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년전에 비해 거의 1% 낮은 이자율 덕분에 같은 모기지 페이먼트로 15% 더 높은 가격의 주택을 구입할수 있기 때문에 새주택 시장에 계속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지수는 미국 전체 시장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각지역/도시 마다 조금씩 다를수가 있습니다.
제가 주로 전문으로 하는 얼바인의 경우 2018년 비교 새집 가격이 평균 5-10% 떨어진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몇년간 볼수 없었던 가격에 대해서 흥정이 가능하고 빌더가 제공하는 업그레이드 옵션도 받을수 있기 때문에 새집을 장만하려는 계획을 갖고 계신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특별히 4/4분기는 1년중 주택시장이 가장 한가한 기간이기 때문에 향후 수개월내에 주택 구입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지난 몇년간 볼수 없었던 새집구입의 절호의 찬스가 될것으로 예상합니다.